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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T] GO SOPT 32기 서버(Server) YB 최종합격 후기 - 서류전형/면접


0. 지원 동기

BoB 11기로 활동하면서 무언가를 위해 몰두하고 프로젝트로 이어가는 그 경험은 좋았으나 내가 이걸로 진로를 정했을 때 후회 안 할 자신이 있나? 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BoB 했으면 보안 계속해야지 아깝지 않아? 라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미련 없이 제가 관심 있던 다른 분야에 도전할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극 E 그리고 F 를 가진 사람으로서 혼자 일하기보다는 프로젝트를 할 때 즐거운 사람입니다.
BoB에도 팀 프로젝트가 있지만 사실 프로젝트를 보았을 때 취약점분석 측면에서는 그냥 개개인이 얼마나 취약점을 잘 찾냐가 중요한 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분야에서 내가 원하는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를 BoB 최종 발표 이후부터 계속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SOPT 데모데이를 보게 됩니다.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하나의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며 각 팀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개발뿐 아니라 서로 쌓아온 추억들을 공유하는 그 과정이 너무 부럽고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친한 동기 두 명이 솝트에 있었기에 그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저도 솝트에서 개발에 도전해 보고 싶어 졌습니다.
보안을 하기 전에는 데이터베이스에 조금 관심이 있었던 터라 SOPT 지원공고가 올라오기 전 서버 개발자와 관련하여 이것저것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인프런 spring 입문과정 강의 듣기, HTTP method 공부하기, 공부했던 데이터베이스들(MYSQL, Firebase) 등등 복습하기를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개발과 보안은 정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를 느꼈습니다.
spring을 제외하고는 모두 BoB 교육 기간 중에 배웠던 것들이라 수월하게 복습할 수 있었거든요..!
사담이 너무 길었지만 이번 GO SOPT의 지원 동기는 보안이 아닌 새로운 컴퓨터 분야에 대한 도전!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ㅎㅎ
 
 

1. 선발 과정

SOPT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접수를 할 수 있고, 서류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을 해야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통과하게 되면 최종 합격 발표가 나옵니다 :)


솝트 공식 인스타그램(@sopt_official) 팔로우하기!
솝트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솝트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는 1년 전부터 솝트를 알고 있어서 팔로우했었는데 매일매일 모집 공고가 언제 올라오나 봤던 것 같아요 ㅎㅎ

 
 

2. 서류 전형

이번 32기 GO SOPT 공통질문과 서버파트 질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1 공통질문

1) 팀 프로젝트에서 본인은 어떤 사람으로 팀원에게 기억되고 있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 주세요.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님이 SOPT에 어울리는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700자)

2)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고자 도전해 본 구체적인 경험을 말씀해 주세요. 이 경험에서 지원자가 어려웠던 점과 배운 점을 말씀해 주세요. (700자)

3) 지원자님이 지금까지 결과와 무관하게 끝까지 열정을 다했던 경험, 가장 애정을 갖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험을 말씀해 주시고 이를 통해 깨달은 점과 스스로 변화한 점을 말씀해 주세요. (700자)

4) 지원자님이 생각하시는 본인의 장점을 구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 주세요. 해당 장점으로 SOPT 활동 속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말씀해 주세요. (600자)
 

2.2 서버파트 질문

1) 32기 GO SOPT 서버 파트에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서버 파트에 지원하신 동기와 서버 파트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700자)

2) 지원자님이 생각하는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각각 하나씩 말씀해 주시고, 이번 GO SOPT 32기 서버파트에서 장점을 어떻게 적용하고 단점은 어떻게 보완할지 작성해 주세요.  (800자)

3) 지원자님께서 서버 개발자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능력과 본인이 그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작성해 주세요. (700자)

4) 지원자님께서 배움에 있어서 몰두함으로써 본인의 것으로 만든 경험이 있나요? 해당 경험과 그로 인해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서버 관련 경험도 좋고 그 외의 경험도 좋습니다.) (800자)
 

2.3 서류 준비 TIP

1. 두괄식으로 작성하고 이런 방식이 어렵다면 자신의 글마다 제목 붙이기

  • 저는 BoB 때도 그랬고 항상 성과나 배웠던 점 느낀 점을 서류에 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든 글을 두괄식으로 작성하거나 다른 길로 새지 않기 위해 글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 제목을 붙이는 편입니다!

2. 매 기수 핵심 가치 확인하기

  • 이번 32기 GO SOPT의 핵심가치는 연결, 용기, 책임이었습니다

 
실제로 작성했던 한 문항의 예시를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
이 내용은 공통 질문 4번에 대한 제 지원서의 일부입니다


[목표를 향해 같이 달려가는 동반자]
끝까지 함께 달려가는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제 장점이며, 이는 SOPT 팀원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작성할 경우 이 사람이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머리에 꽂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도 동아리 회장도 해보고 운영진도 해보면서 많은 지원서를 읽다 보면 지치고 모든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이 똑같게 느껴지고 했었는데, 어떻게 하면 내 글이 색다르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만들어낸 저만의 팁입니다 ㅎㅎ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매 기수 핵심 가치는 3가지로 고정이나 그 내용이 달라지는데 저는 비슷한 키워드도 생각하며 작성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목표를 향해 같이 달려간다 이것은 연결, 책임과 직결될 수 있는 문장처럼 다가오시지 않나요?
지원서를 작성할 때 내가 얼마나 이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사람인지를 항상 어필하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
 
 

3. 서류 전형을 준비하며 느낀 점

이번 SOPT의 가치는 저와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버 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솝트 활동에 임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솝트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 한다는 느낌을 질문 하나하나를 통해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위에 알려드린 TIP처럼 문항 하나하나 마다 제가 어필하고 싶은 핵심가치를 정해두고 글을 작성했던 것 같습니다.
8문항이라는 압박감에 다 작성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 제게는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험기간에 BoB 지원서 7000자도 써본 저는 또 한 번의 도전을 통해 GO SOPT와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후회 없이 도전해 보고 포기하는 것이 미련이 남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서류 문항이 공개된 월요일부터 거의 일주일을 밤새면서 서류만 준비했습니다.
이건 제 주변 모두가 인정해 주는 제 집념.. 이랄까요 ㅎㅎ
다음 SOPT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서류를 준비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그리고 서류 전형의 결과는 32기 GO SOPT 기준 지원서 제출 기준 그다음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나왔습니다.

 
 

4. 면접 전형

4.1 면접 준비

SOPT는 31기부터 대면 면접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구들과 만나 면접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연습을 많이 하고 디스코드로도 연습을 정말 많이 해보았습니다.
비대면과 다르게 대면 면접의 중요성은 시선처리, 자세, 그리고 정확한 의사전달이라고 생각하기에 실제로 연습을 많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두 SOPT에 지원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번 32기의 핵심가치 연결, 용기, 책임의 키워드와 자신의 강점이 대답에 잘 녹아들게 대답을 하는지 위주로 서로를 평가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사례와 그 사례에서 느낀 점을 질문에 맡게 잘 풀어나가는 대답을 만들 수 있도록 예상 질문 하나하나마다 대답을 어떤 식으로 할지 노션에 작성했었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무조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했습니다.
이때 핵심가치 3가지를 포함하여 내 자신을 보여줄 수 있어야 상대방이 나를 뽑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가 생긴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준비했던 것 같아요.
지원 동기에는 일반적으로 왜 서버파트에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자세로 임할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지원한 서버파트 커리큘럼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념정리하여 암기한 후 면접에 임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이런 기술 질문이 나오지는 않았었지만, 서버를 어느 정도 공부하시고 지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하게 물어보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솝트 서버파트 지원 후기를 보면 당시 커리큘럼인 node.js와 관련된 javascript 개념이나 node.js와 spring의 차이 등등을 물어보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매년 파트장은 변경되지만 이전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변을 미리 준비하면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 지원서와 관련해서도 예상 질문을 친구들에게 도움 받아 정리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서버파트는 기술 질문 준비보다는 그냥 제 지원서 기반으로 면접준비를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는 질문이나 친구들이 생각하는 질문이 비슷비슷해서 제 글을 읽었을 때 궁금해질 만한 요소가 무엇인지 잘 예측하고 답변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4.2 SOPT 기출 질문

제가 많은 후기를 듣고, 열심히 구글링 하며 친구들과 정리했던 기술 질문도 아래에 공유할게요 :)
이 질문들은 참고만 하시고 특히 서버의 경우 올해 node.js에서 spring으로 커리큘럼이 바뀌면서 자소서 기반이 아닌 기술 질문만으로는 물어보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 공통 면접

-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경험이 있는 지
- 새로운 기술을 익힐 때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 지
- 어떤 유형의 팀원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지
- 리더십과 팔로워십은 각각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 지
- 본인이 리더형인지 팔로워형인지 이유와 함께 말해달라
- 자신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 핵심 가치 중 자신과 가장 먼 것과 그 이유
-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사람은?
- 자신을 동물로 표현한다면?
- 인생에서 가장 기억나는 도전은 무엇인지, 도전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은 경험과 그 사례
- 협업 시 가장 같이 하기 힘든 사람의 유형과 그 사례
- 얻게 될 지식을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 것인지
- 자신의 단점은?
-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3가지 해시태그를 말하고, 각각을 설명해주세요.
- 최근 1년 내에 겪었던 가장 큰 어려움과 도전은 무엇이었나요?
- 그 과정에서 느낀 자신의 한계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실천했던 행동을 이야기해주세요.
- 팀 내에서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하던 중 의사소통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본인의 역할과 경험을 예시로 들어서 설명해주세요.
- 본인은 어떤 방식으로 팀 내에서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인가요? 본인이 가진 장점과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해주세요.
  • 서버 파트 기출 질문

- 자기소개
- 기술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팀원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 지원서 기반 질문
- 팀에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 예시/경험?
- 자신의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극복한 경험?
- 목표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그 경험?
- (자소서 기반) 갈등 경험에 대한 사례
- 인생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인상 깊었던) 말
- 협업할 때 담당하는 역할
- var, let, const 차이점 호이스팅
- 동기, 비동기 차이점
- JS는 어떤 식으로 비동기 처리 하는지 
- Node.js란 무엇인가
- MVC 아키텍처가 무엇인가
- Spring과 Node.js의 차이점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5. 면접을 본 후의 소감

우선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마인드를 잘 컨트롤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대다 면접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회장단 면접이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어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이라고 하여 운영진 분들이 어느 정도 긴장을 풀어주시는데 그때 긴장이 조금 풀리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회장단 면접은 협업과 갈등 위주로 물어보셨고 파트장 면접에서는 제가 지원서에 기술한 내용 및 협업과 갈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또 질문해 주셨습니다.
연합 동아리나 어떤 프로그램에서 거르고 걸러도 매번 탈주하는 사람들을 보기 때문에 책임감 그리고 조직 내 팀원들과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자질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면접 때 너무 긴장하여 질문이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회장단 면접의 면접관으로는 회장, 부회장님께서 계셨고 저까지 총 3명의 지원자가 면접을 보았던 상황이었습니다.
1. 자기소개 (공통)
2. 협업하기 힘든 유형의 사람과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 (공통)
3. 32기 GO SOPT를 제외하고 올 한 해의 목표(공통)
4. 자신의 단점은 무엇인지?(개인)
5. 자신과 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팀원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인지?(개인)
6. 장기간의 활동에 팀원들이 지친다면 자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개인)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혹은 지원 포부(?)
총 7개 정도의 질문을 25분 동안 돌아가며 받았습니다.
개인이라고 적힌 부분은 저만 받았던 질문이고 다른 분들은 저와 다른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이 부분은 지원서 기반으로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번에는 연결이라는 가치에 맞게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뿐 아니라 협업과 갈등 해결 능력까지 보려고 했던 면접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각 질문이 끝나게 되면 잠시 대기했다가 파트장 면접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스브레이킹 이후 헤어졌던 디자인, IOS, 웹 파트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6개의 파트가 모두 모이면 그 상태로 파트장 면접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파트장 면접실은 한 공간에 6개의 파트장님들이 각 책상에 앉아 지원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구도에 당황할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카페에서 처음보는 개발자와 이야기하는 느낌 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서버파트에서 받은 질문은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어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보겠습니다.
1. 서버파트 지원동기
2. 이번 서버파트에서 기대하는 것(얻어가고 싶은 것)
3. 기획자와의 소통에서 갈등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4. SQL과 NoSQL의 차이
5. 서버 파트에서 자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대부분 꼬리질문으로 이어졌던 것 같고 너무 긴장해서 2-3개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ㅎ..
 
면접이 5분 정도 일찍 끝나서 합격 여부와 상관없는 파트장님께 왜 웹서버에서 Nginx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보고 spring 공부하고 있다는 것과 이번 커리큘럼을 어쩌다가 크게 변경하게 되신 건지에 대해 대화하다가 면접이 마무리되었습니다
 
 

6. 마무리

이렇게 서류와 면접을 거쳐 32기 GO SOPT서버 파트에 합격해 OT, 1차 세미나까지 진행했습니다.
면접 다음날이 생일이라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긴장감에 최종 발표만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32기 GO SOPT 기준 최종 발표는 면접이 있던 다음 주 수요일 오후 12시에 나왔습니다.

제 지원 후기가 절대적은 정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서류 지원 시 tip이나 면접 진행 방법은 31기 때와 동일하다고 하니 다음 기수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열정이 있고 기획, 디자인, 개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도전해 보면 좋은 동아리인 것 같습니다.
아직 1차 세미나 밖에 안 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ㅎㅎ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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